-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받고 있는 뇌전증 환자를 위해 기획
- 참가자 중 2만 명에게 캐시워크 앱에서 사용 가능한 캐시 제공

남양유업, 뇌전증 인식 개선 위한 걷기 챌린지 시행
남양유업, 뇌전증 인식 개선 위한 걷기 챌린지 시행

남양유업이 한국뇌전증협회, 넛지헬스케어와 함께 뇌전증 인식 개선을 위한 '같이 걸을래?'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과거 '간질'로 불렸던 뇌전증은 국내 약 40만 명이 앓고 있는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으로 전염성이 없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서는 잘못된 정보로 인해 뇌전증 환자에 대한 취업, 교육, 대인관계 등 기본적인 사회생활에 많은 차별이 있다.

남양유업은 뇌전증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케토니아' 제품을 개발하고 한국뇌전증협회 및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과 협약식 등을 통해 뇌전증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챌린지 역시 뇌전증 질환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받고 있는 뇌전증 환자를 위해 기획됐다.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뇌전증 환자의 인식 개선을 위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뇌전증 관리·지원법' 입법 동의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된다.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가 운영하는 팀워크 챌린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중 2만 명에게 캐시워크 앱에서 사용 가능한 소정의 캐시를 제공한다. '뇌전증 관리·지원법' 입법 동의 캠페인에 동참한 이들에 한해서는 초코에몽 1박스를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뇌전증협회에 따르면 뇌전증 환자의 약 98.2%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뇌전증 환자들은 국가적 차원의 관리와 지원에서 제외되고 있다. 이에 한국뇌전증협회는 뇌전증 환자들을 위해 뇌전증 관리·지원법 발의를 국회에 건의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률심사 위원회에서 심사가 진행 중이다.

김흥동 한국뇌전증협회 회장은 "남양유업, 넛지헬스케어와 함께하는 뇌전증 인식개선을 위한 걷기 챌린지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뇌전증 환자가 겪는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에 공감하고 뇌전증 관리 지원법 필요성에 대해 인지해 입법 동의가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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