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주도형 건강팔팔마을 사업 건강지도자 역량 강화 위해 마련
- 15개 마을 700여 명 주민 대상 생활터 걷기 등 실외 프로그램 진행 예정

곡성군, 담양 용마루길 걷기 체험. 곡성군 제공
곡성군, 담양 용마루길 걷기 체험. 곡성군 제공

전남 곡성군은 건강팔팔마을 동우회 건강지도자 26명을 대상으로 담양군 추월산 용마루길 걷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건강팔팔마을 사업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주민주도형 건강생활 실천 활성화를 위해 재개됐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건강지도자의 역량 강화 및 건강생활실천 인식 제고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움직이는 발걸음, 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용마루길 8km의 코스를 따라 걸으며 담양호와 추월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곡성군은 참석자들에게 건강지도자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 걷기, 요가 등 신체 활동 프로그램 지도 시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 A씨는 “둘레길을 걸으면서 몸과 마음을 리프레시할 수 있었다. 건강지도자로서 앞으로 주 2회씩 팔팔마을 주민들과 함께 생활터 걷기를 실시하면서 주민들의 몸과 마음에 여유와 힐링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곡성군은 3월부터 건강팔팔마을 사업을 준비해 지난 5월 기초체력 평가를 마쳤다. 이달부터 읍내 6구, 승법리 등 15개 마을에서 65세 이상 7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터 걷기, 요가 등 실외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마을 대표자 및 건강지도자 등과 협력해서 군민들의 건강과 체력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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