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성산·영축산·오봉산·금정산·신불산· 대운산 등 지역 6개 명산을 중심
- 양산만의 특화된 둘레길 조성에 따른 이름 공모

양산 둘레길 명칭 공모 포스터. 양산시 제공
양산 둘레길 명칭 공모 포스터. 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시장 김일권)가 문화·관광·역사를 하나로 잇는 명품 둘레길의 이름을 공모한다.

양산시는 지난해 5월 '명품 양산 2000리 둘레길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따라 천성산·영축산·오봉산·금정산·신불산·대운산 등 지역 6개 명산을 중심으로 기존의 둘레길·산책로·등산로 등을 연결해 양산만의 특화된 둘레길을 조성하고 있다.

오는 7월 둘레길 조성사업의 최종보고를 앞두고 누구나 공감하는 친밀하고 창의적인 둘레길 이름을 찾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이메일(wodus137@korea.kr)로 1명당 1건씩 오는 5월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심사와 설문조사를 거쳐 6월에 선정될 예정이며 상금은 최우수(1명) 100만 원, 우수(1명) 50만 원, 장려(3명) 30만 원이다.

양산시는 이번 둘레길 조성사업을 통해 특색 있는 길들을 하나로 이어 양산만의 역사·문화가 깃든 길을 만들고 걷기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까지 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되는 '도시바람길 숲'과도 연계해 파급효과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강원도 원주굽이길, 치악산 둘레길 등 선진사례를 답사하고 노선 선정, 콘텐츠 개발 자문회의를 여는 등 기본계획 수립과 구체적인 사업비 산출에 힘쓰고 있다. 기본계획이 확정되면 하반기 일부 구간 시범사업과 함께 둘레길 홍보·시설물 통합디자인 지침을 마련하고자 추가 용역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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