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대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기회 제공

당진도서관, 3대가 함깨 걷는 숲길 나드리 운영. 당진도서관 제공
당진도서관, 3대가 함깨 걷는 숲길 나드리 운영. 당진도서관 제공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당진도서관(관장 정선경)이 ㈔내포문화숲길과 공동으로 세대공감 프로그램 '3대가 함께 걷는 숲길 나드리'를 진행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야산 주변의 4개 시·군(홍성, 예산, 서산, 당진)의 총거리 320㎞에 이르는 내포문화숲길 가운데 계절별 테마에 맞는 길을 선정하여 3대가 함께 천천히 걸으며 세대 간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내포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를 배우고, 나눔과 성찰을 통해 인문 가치와 소양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30일 처음 진행된 행사에는 당진지역의 조부모, 부모, 자녀 3대로 이루어진 7가족 30명이 참여하여 홍성지역 숲길을 걷고 홍성 오서산 버스킹 공연을 관람했다. 

앞으로도 예산 봉수산 숲체험, 서산보원사지에 진행하는 여름밤 야간걷기와 사찰프로그램, 당진걷기축제와 함께하는 천주교순례길 걷기 등 계절과 지역 특성에 맞게 준비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어 지역의 공동체적 삶과 가치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격은 조부모, 부모, 초등학생 이상 자녀로 구성된 3대이며 한 가족당 참여인원은 6명 이내이다. 참가신청은 당진도서관 홈페이지 숲길나드리 게시판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이 마감된다.

정선경 당진도서관장은 “소통의 기회가 부족한 현 시대에 세대공감프로그램 '3대가 함께 걷는 숲길 나드리'를 통해 3대가 함께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로드프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