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수역에서 용문산관광안내소까지 이틀 동안 총 53km 걸어
- 높아진 난이도에도 매 라운드 순위 경쟁 치열

KGP 2라운드 양평물소리길 여자부 1위 박영미님. (주)오디스 제공
KGP 2라운드 양평물소리길 여자부 1위 박영미님. (주)오디스 제공

국내 유일의 풀타임 백패킹 레이스인 '2022 한국고갯길 그랑프리(이하 KGP)' 2라운드가 양평물소리길에서 펼쳐졌다. 

주식회사 오디스(대표 오택준)는 지난 4월 30일과 5월 1일 1박 2일간 양평물소리길에서 '2022 KGP:ZERO' 2라운드가 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양평물소리길은 경의중앙선의 역과 역을 지나 물길을 걷고 마을의 골목과 숲길을 걷는 도보여행길로 첫 날 그랑프리 선수들은 양수역에서 숙소인 쉐르빌온천관광호텔까지 34km를 걸었다. 전날 내린 비로 다소 쌀쌀했지만 1라운드에서 예열을 마친 선수들의 발걸음은 가벼웠다. 둘째 날은 맑고 화창한 날씨 가운데 쉐르빌온천관광호텔에서 용문산관광안내소까지 19km를 걸어 이틀 동안 총 53km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 가운데 물길, 언던길, 골목길 등 다양한 길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으며 특히 길 바로 옆에서 물소리가 들려 걷는 내내 힐링했다고 전했다.

지난 1라운드에 비해 높아진 난이도에서 불구하고 선수들의 기록은 상향 평준화되었다. 남자부에서는 윤진호님이 1라운에 이어 1위를 지켰으며, 숨은 고수 임명규님이 2위, 그 뒤를 이어 박석규님이 1라운드와 마찬가지로 3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박영미님이 1위, 뉴페이스 이미숙님이 2위를 기록했다.

매 라운드마다 난이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선수들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그랑프리 3라운드는 오는 5월 21일과 22일 영남알프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 영남알프스에서 선수들은 어떤 전략으로 레이스를 운영할지 기대가 된다.

'2022 KGP:ZERO'는 도보여행 전문 기업 주식회사 오디스가 4년 동안 한국고갯길여행(KHT) 프로그램을 운영한 노하우를 담아 국내 유일의 도보여행 인터넷신문 로드프레스가 선별한 전국 10개 트레킹 코스를 텐트, 침낭, 매트 등 필수 장비를 넣은 배낭을 메고 풀타임 백패킹으로 완주하는 걷기 시합이다.

'걷기 이제 스포츠다'라는 슬로건으로 도보여행 전문 기업 주식회사 오디스가 개최한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 백패킹 걷기 대회로 2022 한해 총 10번의 시합을 치르게 된다. 올해 대회는 프리이벤트 대회로 0회차(ZERO)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내년(2023)년 공식 대회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KGP는 매 경기마다 1~3위를 시간 기록으로 순위를 정하고 승점을 부여한다. 1년 동안 총 10회 대회에서 쌓은 승점을 합산하여 연 말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3등 수상자와 전체 대회 완주자에게는 상금과 부상을 포함하여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주식회사 오디스 오택준 대표는 "진지하고 성실하게 레이스를 완주한 선수들에게 축하를 드리며, 매 경기 부상 없이 완주할 수 있도록 몸 관리를 부탁드린다. 그랑프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시는 의견도 적극 반영하여 더 공정하고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본 대회는 주식회사 오디스 주최로 개최되며 강원도 대표기업 강원랜드(하이원),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컨텐츠 기업 (주)에이치스토리, 벌집깔창과 물컹운동화로 유명한 워킹마스터, 사단법인 강릉바우길, 캠핑카 솔루션 캠핑생활, 음향기기 전문 제작사 주식회사 삼이공, 진안고원길, 워렌버핏이 사랑하는 악마캔디 씨즈캔디, 강원도 감자로 맥주를 만드는 청년들 감자아일랜드, 문화예술을 통해 삶에 가치를 더하는 100케이션, 국내유일의 도보여행 인터넷신문 로드프레스, 창업기업과 함께 뛰는 엑셀러레이터 페이스메이커스가 협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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