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방로 등 시설 정비 및 식생 등 생태계 복원
- 쉼터, 화장실, 무장애 데크길 등 편의시설 확충

전라북도 진안 마이산. 전라북도 제공
전라북도 진안 마이산. 전라북도 제공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가 도립공원의 생태환경 보전과 방문 탐방객의 안전 및 편의 제공을 위해 모악산, 대둔산, 마이산, 선운산 4개 도립공원에 37억 원을 투입한다.

완주군 구이면과 김제시 금산면에 걸쳐 있는 모악산은 탐방로 데크 설치와 보수, 위험 구간에 친환경 소재 난간 설치, 야자매트 교체, 배수로 등을 정비한다. 탐방객 안전을 위해 낙석 위험 요인을 제거, 저수지 주변 생태 숲도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 8경의 하나로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에 위치한 대둔산은 삼선 철계단 보수, 지주식 주차장 볼트 교체 등을 통해 시설 안전성을 높인다. 탐방로를 정비하고, 저지대에 위치한 둘레길도 정비해 명품화할 계획이다.

계절에 따라 네 가지 이름을 가진 진안의 마이산은 화장실 1동을 신축하고, 노후화된 데크 교체 및 탐방로를 정비한다.

변산반도를 바라보고 있는 고창의 선운산은 무장애 데크길 설치, 경관 폭포 조망 쉼터 조성을 통해 탐방객 편의를 높이고, 노거수 생육환경을 개선한다.

또한, 전문가로 이뤄진 생태복원자문단을 구성하여 도립공원의 자연친화적 생태계 복원을 위해 4월과 10월 두 차례 4개 공원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고 자문단 의견을 ‘23년 도립공원 정비 및 복원사업에 반영하고, 도립공원에 대한 도민 친화력을 높여 공원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공원 내 자연자원과 자연보호를 위한 실천사항 등을 담은 안내지도, 동영상을 제작해 홍보할 계획이다.

유희숙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은 “ 도립공원의 보전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원의 보전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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