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125선에 10개소 선정
- 안동 하회마을, 포항 이가리 닻 전망대, 상주 경천섬 등

상주 경천섬. 경상북도 제공
상주 경천섬. 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인바운드 안심관광지’에 도내 관광지 10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외국 관광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로써,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125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의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는 안동의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포항의 호미반도 해안둘레길과 이가리 닻 전망대, 문경의 단산모노레일과 에코랄라, 상주 경천섬, 경주 양남 주상절리 전망대, 울릉 독도, 김천 사명대사공원 등 총 10개소이다.

안동 하회마을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마을로 북촌댁, 양진당, 충효당 등 유서깊은 고택 뿐 아니라 골목으로 이어지는 마을의 풍경이 매우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하다.

포항 이가리 닻 전망대. 경상북도 제공
포항 이가리 닻 전망대. 경상북도 제공

하늘 위에서 보았을 때 닻 모양을 하고 있는 이가리 닻 전망대는 파란 바다와 이곳에서 조망하는 일출이 아름다워 일출 명소로 부상 중이며, 닻의 끝부분 화살표는 251km 떨어진 독도를 가리키고 있어 국토 수호의 염원이 담겨 있다.

상주 상천섬은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섬으로, 섬을 둘러싸고 흐르는 강물과 비봉산 절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는 생태공원이다. 특히, 해질 무렵 경천섬 너머로 펼쳐지는 노을과 황금빛으로 물든 낙동강은 장관을 이룬다. 

경상북도는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홍보물을 국문, 영문, 일문, 중문(간체/번체)으로 제작해 국제관광박람회, 해외홍보설명회 등에서 적극 활용하고 해외여행사 및 관련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고 해외 현지 홍보사무소 및 국외전담여행사를 통해 관광 상품화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친환경 관광지가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를 적극 활용한다면, 관광시장을 조속히 회복하고 안전한 여행 문화를 정착 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방역체계 구축 및 외래 관광객 수용을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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