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봄 풍경.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제공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봄 풍경.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제공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이 2월부터 다자녀 가정 입장료 감면 혜택을 종전 3자녀 이상 가정에서 2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했다.

입장료 감면 혜택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에서 발급한 다자녀(다둥이) 카드를 소지한 가구 또는 2자녀 이상 가정 중 막내가 15세 이하인 가정이다.

다자녀 가정 구성원은 다자녀(다둥이) 카드 또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확인 후, 수목원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다자녀 가정 외에도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 가정도 입장료 감면·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전체 규모 약 5,179ha(1500만 평)의 아시아 최대 전 세계 두 번째 규모의 수목원으로, 아시아 및 국내 고산지역의 희귀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축구장 6개 크기와 맞먹는 백두산 호랑이숲에서 백두산 호랑이 종 보전과 체계적인 관리를 수행하는 한편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관람 및 교육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허재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고객서비스실장은 입장료 감면 혜택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에 도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호랑이숲은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 4월 15일까지 운영이 임시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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