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려해상·금오산 절경 동시 조망
- 정상 부근 둘레길 조성으로 여유로운 산책 가능

하동군 금오산 플라이웨이 케이블카에서 본 한려해상 국립공원 절경. 하동군 제공
하동군 금오산 플라이웨이 케이블카에서 본 한려해상 국립공원 절경. 하동군 제공

청정 남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하동의 금오산 케이블카가 내달 문을 연다.

하동군(군수 윤상기)은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대표 송용우)가 오는 3월 말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라이웨이 케이블카(금오산 케이블카)는 남해안의 관광 명소 발굴과 대표 레저시설을 구축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민자 600억원을 투입해 2020년 3월 착공했다.

해발 849m의 금오산 정상에서 금남면 중평리 청소년수련원 일원까지 총 2,556m에 이르며, 프랑스 포마(POMA)사의 최신식 10인승 캐빈 40대가 설치돼 시간당 1,200명, 하루 최대 9,800명이 탑승할 수 있다.

산을 형상화한 탑승장은 '하동과 지리산’을 상징하는 갖가지 나무와 식물들로 꾸며져 있으며, 금오산 정상 부근에는 둘레길이 조성돼 자연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플라이웨이 케이블카가 오픈하면 익사이팅 스포츠로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아시아 최장 금오산 짚와이어와 정상부에 위치한 스카이워크와 자연스럽게 연계돼 하동은 물론 남해안 체험 레저관광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 관계자는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하고 빠른 시일 내에 고객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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