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MZ세대 관광객 유치
- 전래동요, K웰툰 활용 재미, 몰입도 높여

국내 5대 관광거점도시 홍보영상, HiDE&SEEK.
국내 5대 관광거점도시 홍보영상, HiDE&SEEK.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글로벌 MZ세대(198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게 국내 5대 관광거점도시의 숨겨진 매력을 알리는 홍보영상 두 편을 15일 공개했다.

관광거점도시는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지역관광도시를 육성하기 위해 집중 홍보·마케팅을 추진하는 도시로 지난 2020년 부산, 강릉, 안동, 목포, 전주 5개 도시가 선정됐다.

영상은 '숨바꼭질'을 콘셉트로 단순히 관광지를 나열하는 것에서 벗어나 출연자가 친구들과 숨바꼭질 놀이를 하며 도시별 매력적인 장소들을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경은 숨바꼭질 전래동요를 현대적으로 각색하였으며, 참신한 카메라 트릭, 신한류 콘텐츠인 K웹툰과 팝아트적인 느낌의 기발한 장면전환 효과 등을 활용해 영상의 재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전주와 안동은 전통을 테마로 구성하여 선비체험과 한옥스테이, 30첩 반상 등 한국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전통문화 콘텐츠를 소개한다. 부산과 강릉, 목포는 현대적인 테마로 엮어 부산 요트파티, 강릉 하슬라아트월드 등 MZ세대의 감성과 흥미를 자아내는 관광지를 담아냈다.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MZ세대 관광객을 국내 5대 관광거점도시로 유치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제작된 만큼 미국과 일본, 중국 등 주요 방한시장 8개국에서 글로벌 소구력이 높은 채널을 통해 집중 홍보될 예정이다.

해당 홍보영상들은 '범 내려온다', '조선힙합'으로 유명한 한국관광공사 해외홍보 유튜브 채널 '이매진유어코리아(ImagineYour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석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실장은 "숨바꼭질이란 차별화된 콘셉트로 전 세계 잠재 방한관광객들에게 거점도시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관광거점도시가 여행 목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사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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