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뉴스의 퍼플섬 소개기사 (사진제공 신안군청)
폭스뉴스의 퍼플섬 소개기사 (사진제공 신안군청)

미국의 대표적 언론사 CNN과 폭스뉴스가 신안의 “퍼플섬”을 주목하고 그 풍경과 특징을 소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8일 CNN은 “사진작가들의 꿈의 섬”이라고 반월도를 소개하면서 8장의 사진과 함께 “퍼플섬”의 여행지로서의 장점을 설명한데 이어 폭스뉴스도 지난 19일(현지시간) “퍼플섬”의 독창성을 조명했다. 폭스뉴스는 “한국의 반월도는 퍼플섬으로 만든 후 더 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다”는 제하의 기사를 “핫토픽”란에 올렸다.

“퍼플섬”이 코로나19로 국제여행이 제한되면서 수천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등 일일 여행지로 인스타그램의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15년도부터 보라색의 천국으로 시작되는 과정을 자세히 설명했다.

“퍼플섬”은 지난해 독일 최대 위성TV 방송 프로지벤(Prosieben)와 홍콩의 유명 여행 잡지 U magazine에도 자세히 소개된 바 있다.

CNN의 소개기사 (사진제공 신안군청)
CNN의 소개기사 (사진제공 신안군청)

신안군은 2007년 퍼플교부터 보라색을 주제로 주민들과 함께 “퍼플섬”을 조성해왔다.

섬에 자생하는 보라색 도라지 군락지와 꿀풀 등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하여 보라색 섬으로 컨셉을 정하고 목교와 해안 산책로의 라벤더·자목련·수국, 마을 지붕, 작은 창고의 벽, 앞치마와 식기 및 커피잔까지 보라색으로 만들어 대한민국 최초 섬 자체를 컬러 이미지 메이킹에 성공한 사례로 볼 수 있다.

‘퍼플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1~2022년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었다.

또한 행안부가 꼽은 걷기 좋은 곳으로도 선정되었으며 ‘문 브릿지(Moon Bridge)’를 통해 반월도, 퍼플교, 박지도까지 7.6㎞에 덤으로 해안산책로를 따라 박지산 4.4㎞를 걸어서 관광을 할 수 있게 되어 명실상부 서남권 최고의 트레킹코스로써 면모를 갖추게 되었고, 섬 입구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 두 바퀴로 달려도 좋다.

해안 산책로를 걷다 보면 라벤더·자목련·수국 등 보랏빛 꽃들이 조성되어 대한민국 최초 섬 자체를 컬러 이미지 메이킹에 성공한 사례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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