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새로운 버스체계 개편으로 접근성과 편리성이 높아진 제주의 9월을 맞아 ‘제주의 속살, 중산간을 탐닉하다’라는 테마를 주제로 중산간에서 즐길 수 있는 트레킹, 마을, 관광지, 자연, 음식 등 5가지 분류에 대해서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 관광 추천 10선을 발표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새로운 버스체계 개편으로 접근성과 편리성이 높아진 제주의 9월을 맞아 ‘제주의 속살, 중산간을 탐닉하다’라는 테마를 주제로 중산간에서 즐길 수 있는 트레킹, 마을, 관광지, 자연, 음식 등 5가지 분류에 대해서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 관광 추천 10선을 발표했다.


  1. 예술이 입혀진 아름다운 서쪽 마을 - 저지리 마을



예술인 마을이라는 독특한 품새를 갖게 된 저지리. 벽화와 예술작품, 작가의 생활이 공존하며 곳곳에 예술이 입혀진 이 마을은 산책마저 예술이 될 것 같은 작고 아름다운 마을이다.
아름다운 숲 전국 대상을 받은 저지오름에 오르면 마을 전체를 조망해볼 수 있다. 마을에는 제주현대미술관, 야외전시장, 갤러리 등이 있어 천천히 걸으며 마을 곳곳에 있는 예술작품들을 돌아보기 좋다.

  1. 한국의 아름다운 길을 품은 동쪽 마을 - 가시리 마을



가시리를 가는 길에서 만나는 길게 펼쳐져 있는 유채꽃과 벚꽃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길임을 뽐낸다.
이런 아름다운 길을 품은 가시리 마을은 제주의 목축문화를 이끌어왔다. 가시리 마을 주변 오름과 목장길을 연결해 만든 20km길이의 갑마장길을 걷는 사이사이 푸른 목초지에서 놀고 있는 조랑말과 돌담, 그 뒤에 서있는 풍력발전기를 보고 있으면 느긋한 평온함이 찾아온다.

  1. 숲에 물들어 자연을 닮아가다 - 환상숲 곶자왈



나무와 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한 줄기 빛에도 구원의 빛을 본 것처럼 감탄하게 되는 짙은 숲속, 영화 아바타에 나오는 정글처럼 원시림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는 환상숲 곶자왈은 북방한계 식물과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자연 생태공원이다. 아침 9시부터 5시까지 매 정시마다 시작되는 숲 해설은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진행된다.


  1. 깊고 긴 숲의 끝 - 동백동산 & 먼물깍 람사르 습지



동백동산은 중산간 지역의 원형을 그대로 잘 보존한 5km의 곶자왈로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10호로 지정될 정도로 특별한 장소다. 거문오름 일대에서 뿜어져 나온 용암이 흘러 만들어진 빌레라는 암반층이 넓게 분포해 있고, 물웅덩이나 소 같은 형태의 습지가 조성되어 있다. 선흘동백동산 습지센터를 시작으로 긴 숲을 향한 걸음을 걷다보면 습지보호지역인 먼물깍 습지를 만나게 된다. 대한민국의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경관, 특히 제주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습지를 품은 곶자왈은 신비감을 불러일으킨다.

  1. 투박하고 야생적인 제주의 창밖 풍경 - 서부지역 관광지 순환버스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제주 서부 중산간을 이제는 버스를 타고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 동부와는 달리 투박하고 야생적인 제주 서부의 속살을 탐험하고 싶다면, 동광환승센터에서 서부지역 관광지 순환버스를 타면 된다.

순환버스 요금은 1회 승차시 1,200원이다. 버스를 잘 이용하면 마을 구석구석과 주요 관광지들을 모두 돌아볼 수 있다. 생각하는 정원, 차 박물관 오설록과 산책로, 그 옆에 있는 서광차밭과 노리매공원등을 만날 수 있다.


  1. 아늑한 엄마 품같은 제주의 풍경 - 동부지역 관광지 순환버스



제주 동부 중산간은 부드럽고 아늑해 엄마 품에 안기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되는 곳이다. 대천환승센터에서 출발하는 관광지 순환버스요금은 1회 탑승에 1,200원이며 교통관광도우미가 탑승해 관광지 설명, 여행 정보 등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비자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비자림, 세계 최대의 미로테마파크인 메이즈랜드, 제주레일바이크도 좋다. 용눈이오름을 배경으로 약 4km에 걸쳐 운행된다.


  1. 연못을 품은 신비로운 서쪽 언덕 - 금오름



오목하게 패인 오름 정상부 화구에 순박하게 담겨있는 물, 금오름은 정상에 왕매라고 불리는 화구호가 있는 제주에서 몇 개 되지 않는 오름 중 하나로 나무와 수풀이 우거진 호수와 평화로운 초록색 밭과 푸른 바다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해발 427.5m, 빠른 걸음으로 왕복 1시간 정도 걸리는데 왕매에서 보는 금오름의 능선은 절경으로 꼽힌다.


  1. 혼자 사색하는 동쪽의 작은 정원 - 거슨세미오름 & 송당목장



오름으로 둘러싸인 마을 송당리에 위치한 오름으로 오름에 있는 샘이 바다를 향해 흐르지 않고 한라산 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 해발 약 380미터의 오름에 오르는 동안 마주하는 주변 오름들의 풍경이나, 정상에서 만나는 제주 동쪽 중산간의 풍경은 소박하고 아름답다. 거슨세미오름 맞은편 귀빈사로 불리는 제주 이승만별장이 있는 송당목장을 걷다보면 나무들이 빼곡히 들어차있는 큰 정원에 들어서는 것 같은 평온함이 느껴진다.


  1. 한라산 너머 남쪽 마을의 신비한 숲 - 머체왓숲길&서중천



돌로 이뤄진 밭이라는 뜻의 머체왓은 밭이라기보다는 거대한 협곡에 가까운 정도로 웅장하고 장엄하다. 머체왓숲길은 머체왓숲길과 머체왓소롱콧길로 나뉘는데 두 코스 모두 서중천을 따라 걷는 숲길을 지나간다. 서중천은 제주에서 세 번째로 긴 하천으로 현무암과 기암괴석으로 이뤄져 있는 건천이다.

  1. 자연 내음으로 가득한 별미 - 말고기, 산채비빔밥



육질이 연하고 지방함량이 낮은 말고기는 비만이거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다. 글리코겐의 함량이 높아 달콤한 맛을 내기 때문에 육회, 무침 등의 요리로 인기가 좋다. 제주산 말고기는 중산간의 초원에서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마시며 자란데다 산지에서 직접 먹기 때문에 신선함이 일품이다. 말고기 코스요리나 육회, 샤브샤브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중산간을 여행한다면 단연 산채비빔밥이 인기 메뉴다. 고사리, 구좌 당근 등 청정 제주산 야채와 나물이 듬뿍 들어간 산채비빔밥은 영양만점인데다가 재료의 신선도가 좋아 맛도 좋다. 따끈한 밥 한 그릇에 산속 마을 구수한 인심은 덤으로 챙겨도 좋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길었던 여름 무더위에 지치고 힘들었던 몸과 마음에 편안한 휴식을 주고, 천천히 여행하며 남은 하반기 계획을 정리하기에 좋은 제주의 중산간 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 9월 추천 10선은 제주관광정보 사이트(www.visitjeju.net)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문의사항 : 제주관광공사 관광산업처(064-740-6922)

ROADPRESS NEWS
기사출처 :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http://www.ij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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