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이수도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2022년 찾아가고 싶은 봄 섬’에 선정됐다.지난 2016년부터 매년 섬 지역의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해온 행정안전부는 올해부터 한국섬진흥원과 공동 주관으로 계절마다 각각 다른 테마로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하고 있다.2022년 봄에는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찰칵섬’, 동물을 만날 수 있는 ‘동물섬’, 가족과 여행하기 좋은 ‘가족섬’ 3가지 테마로 나눠 전국 9개 섬을 선정했다.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찰칵섬’에는 신안군 선도, 완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생태·문화 관광지를 걸어서 탐방하는 '서천 느림 여행'을 계절별로 운영한다.코로나19로 바뀐 여행 트렌드에 맞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버스로 이동해 각 관광지를 도보로 탐방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투어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각 계절에 맞는 코스를 운영한다. 봄을 만끽할 수 있는 5∼6월에는 장항 스카이워크, 장항 도시탐험역, 6080 맛나로(점심), 봉선저수지 둘레길. 한산 모시마을 순으로 투어를 진행한다.7∼8월에는 장항 스카이워크와 송림 산림욕장, 6080 맛나로(점심),
대안 관광 컨설팅 프로젝트 수(대표 정란수)는 최근 일상 회복에 따른 관광 재개에 따라 관광업계 회복을 위한 여행 상품 개발, 관광 협업 사업 발굴, 인력 양성 시스템 등 업계의 요구사항에 맞는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컨설팅 서비스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심각하게 침체된 관광 업계의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으로 실시하며, 조기 관광 회복과 산업 정상화를 위한 서비스 중 하나다.특히 정란수 프로젝트 수 대표 컨설턴트는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사업 심사위원, 서울시 및 경기도 관광특구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제주도의 상습 정체 구간인 성산포항 진입도로의 확장 사업이 추진되면서, 우도로 가는 길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제주도는 성산포항 진입로인 한도교 160m와 한도교로 연결되는 240m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와 성산리 경계에 설치된 한도교는 우도를 찾는 관광객과 성산포항을 이용하는 화물차량들로 인해 입구부터 성산포항 주차장까지 극심한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이다.이에 따라 제주도는 내년 상반기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0억 원을 투입해 기존 폭 12m의 2차로를 폭 25m의 4
충남연구원이 충청남도 관광자원과 접근성 등을 분석한 주제별 관광도로 7개 노선을 제안했다.연구진은 1차적으로 도내 해안선 1km 이내 인접도로와 경치조망이 용이한 100m 이상 고도에 위치한 도로 등 입지적 특성 분석과 함께 자연과 생태환경, 대표 경관과 관광지 등과의 접근성을 분석해 7개 노선을 도출했다.조봉운 연구위원 등이 제시한 관광도로는 내륙순환, 서해안관광, 내포관광, 금북정맥탐방관광, 자연문화탐방관광, 백제유교탐방관광, 산천탐방관광 도로 등이다.충남연구원 관계자는 "지난해 강원도는 8자 형태로 연결한 관광도로를 조성해 여
포항시(시장 이강덕)가 북구 여남동 일원에 조성한 해상 스카이워크를 13일 개방한다고 밝혔다.포항시는 2016년 12월부터 140억 원을 투입해 여남동 일대에 해양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해상 스카이워크는 이 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2019년 5월 착공해 오는 4월 13일 준공식을 하고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여남지구 스카이워크’는 평균 높이 7m, 총길이 463m로 국내 최장 해상 스카이워크다. 바닥이 투명한 특수유리로 제작된 다리로 바다 위를 걸어 다니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구조물에 올라서면 아름다운 포항
지리산관광개발조합이 지리산 자락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한복과 함께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포스트 코로나 준비의 일환으로 봄의 생명력과 어울리는 한복을 주제로 한복을 입고 걸으면 어울리는 전통문화 관광지를 봄맞이 특별편으로 제작한 것이다.우리의 전통 의상인 한복이 K-드라마, K-뷰티 등 한류 붐을 타고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는 가운데 유명인 출연자가 아닌 지리산권 6개 시·군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직접 한복을 입고 각 시·군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관광지를 재미있는 퍼포먼스와 함께 소개하는 형식이다.이번 영상에 소개되는 곳은 남원 명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022년 역사·문화·생태·평화 융합콘텐츠 개발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3월 진행한 이번 공모는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관광 자원 활성화를 위해 이야기(스토리텔링)에 기반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경기도는 파주 통일동산지구, 포천 한탄강 화적연(禾積淵), 여주 최시형 선생 묘(금사면)·주어사지터(산북면) 등 3곳을 역사·문화·생태·평화 이야기를 담은 관광명소로 선정했다.선정된 지역에는 각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파주시는 통일동산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40여 년간 방치됐던 전천의 폐철교 일대에 산책로와 전망대, 쉼터 등을 조성한다.동해시는 최근 국가철도공단에서 주관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 공모에 ‘전천 폐철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2023년까지 11억원을 들여 폐철교와 주변 유휴부지에 산책로와 쉼터, 장미터널, 전망대 등의 테마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주민과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경관조명도 설치하기로 했다.1980년 국가항만기본계획에 따라 동해항 인입철도의 교량으로 길이 265m, 폭 5m 규모로 건설됐던 페철
제주관광공사가 최근 제주 방문 내국인 실태조사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제주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의 소비 지출은 1인당 2020년 50만 6,344원, 2021년 60만 626원이며, 재방문율은 2019년 69.6%, 2020년 80.0%, 2021년 82.1%, 재방문 의향은 5점 만점에 4.17점으로 작년과 비슷했다.전체 여행객의 88.0%를 차지하는 개별 여행객의 1인당 총지출 비용은 61만 6,856원으로 전년 대비 10만 5,675원 증가했다. 개별여행객의 지출 비용 중 숙박비가 154,089원으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것
단양군(군수 류한우)이 촬영 명소인 단양 온달관광지의 대대적인 변신을 추진한다.매년 단풍철 고구려 유일 문화축제인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개최되는 온달관광지는 유명 드라마 촬영 장소로 입소문을 타며, 시간을 거스르는 타임슬립 감성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태왕사신기와 연개소문에 이어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 촬영지로 현재까지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가 이곳에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황궁, 저잣거리 등 시대상을 반영한 드라마 세트장 외에도 온달동굴, 온달산성, 온달전시관 등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잘
구례군의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이 봄을 즐기려는 상춘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빨주노초파남보 손수 제작한 목재화분과 돌틈 사이로 천 송이 튤립과 수선화가 피어나고, 수양홍도가 붉게 물들어 수변공원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어 구례군의 또 하나의 볼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름드리 소나무가 풍채를 자아내고 있는 연못에는 은하수에 다리를 놓아 견우와 직녀를 만나게 해주었다는 오작교가 있고, 그 주변으로 삼색개키버들의 연분홍 잎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지리산 노고단에서 발원하여 화엄사 계곡을 따라 내려오는 맑은 물이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수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는 원주시 소초면에 위치한 학곡마을농촌체험터와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생태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지역주민연계형 농촌생태체험 생태관광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치악산 둘레길 3코스인 수레너미길에서 힐링 트레킹을 시작으로 학곡마을농촌체험터의 짚풀공예, 트랙터 꽃마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며 사적모임을 제외한 10인 이상의 단체의 경우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로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치악산국
충북 음성군의 음성관광두레 ㈜잼토리(이하 잼토리)의 '복사꽃 길따라' 상품이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2 충북 대표 관광상품 선정 사업에 선정됐다. 음성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잼토리는 재미있는 스토리 여행을 컨셉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테마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청년 주민여행사이다. 2021년 한국관광공사 스토리 공모전 전국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올해 정식으로 여행업 등록을 마쳤다. 지난해부터 음성군은 음성관광두레 이아리PD와 함께 KTX 감곡장호원역을 중심으로 여행 상품을 준비했다. 현장답사를 통해 여행상품 기획부터 개발까지 감곡면 주민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음성읍 봉학골 일대에 추진 중인 ‘봉학골 지방 정원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봉학골은 산림욕장과 용산저수지 쑥부쟁이 둘레길이 조성돼 있어 지역주민들의 산림휴양 명소로 인기가 높다. 음성군은 이곳을 산림복합 휴양단지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20년 ‘봉학골 지방 정원 조성사업’에 착공했다. 봉학골 지방 정원은 36.9㏊ 규모로 총사업비는 105억 원으로 부지조성 기반사업(1차)이 지난해 5월 준공했고, 단계별 주제 정원 조성사업(2차)이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다. 마무리 보완 조경사업(
제주관광공사가 제주 4·3 국가추념일을 앞두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절여행 콘텐츠 '4·3길을 걷다, 봄편-조천읍'을 발표했다.이번 제주마을산책편은 4·3을 주제로 '4·3의 흔적 그곳에도 따뜻한 봄이 오길'편과 '결국 봄은 온다' 2개의 테마로 구성됐다.'4·3의 흔적 그곳에도 따뜻한 봄이 오길'편에서는 4·3 당시 단일사건으로는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남긴 북촌리 마을을 중심으로 '북촌마을 4·3길과 '너븐숭이 4·3기념관'을 소개한다.북촌리는 마을 주민 4백여 명이 집단학살을 당하는 등 ‘4.3 사건’의 피해가 가장 컸던 곳으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땅끝, 우수영, 두륜산권 등 관광권역별로 변화된 관광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관광인프라 개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반도의 최남단이자 대한민국 국토순례의 출발점인 땅끝권역은 치유와 힐링의 테마를 더해 인생순례지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총사업비 49억 원을 투입해 세계 6대륙의 땅끝을 주제로 한 1만 3,000㎡ 규모의 '세계의 땅끝공원'을 오는 6월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세계의 땅끝을 테마로 한 공원과 조형물 등을 설치해 땅끝관광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이와함께 1986
충북 단양군(군수 류한우)이 올 상반기 사업 추진을 목표로 '소백산 지방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사전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소백산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60억 원을 투입해 대강면 용부원리 일원에 10㏊ 규모의 철쭉동산, 야생화정원, 다자구할미정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기존 수림의 원형보전과 나머지 지역에 대한 정원화가 가능해 자연친화적인 개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단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마을에 꽃과 빛을 활용한 정원을 조성해 관광 명소화를 추진하고, 낙후지역의 발전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사업이 진행될 용부원리 마을은
산청군(군수 이재근)이 산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체류형 여행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2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산청에 살어리랏다' 참가자를 모집한다.'산청에 살어리랏다'는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현대인들이 지리산 천왕봉의 고장 산청에 장기체류하며 청정한 자연과 평범한 일상 속 매력을 경험하는 프로젝트로 지난해에도 2.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도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산청군 홈페이지, 문화관광, 테마여행, 산청에 살어리랏다 메뉴에서 신청서류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2019년부터 지리산 동부권 국민체육시설과 생활 문화공간 마련에 대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지리산권 생활SOC 복합화 공간 조성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10일 인월면에서 이환주 남원시장, 김종관 시의원, 4개 읍면의 기관단체장과 사회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기공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치러졌으며, 인월면 농악단에서 흥겨운 터울림으로 무사 시공을 기원했다.2023년 4월 준공 예정인 지리산권 생활SOC 복합화 공간은 연 면적 3,000㎡내외에 지하 1층, 지상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