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스마트 관광도시로 도약한다.24일 완주군은 한국스마트관광협회(협회장 이영근)와 스마트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포럼을 열어 큰 주목을 받았다.완주군과 한국스마트관광협회는 로컬관광크리에이터 육성과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완주형 관광모델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스마트 관광서비스는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적인 환경변화에 대응한 것으로 스마트경험(AR/VR기술), 스마트편의(예약, 결제), 스마트서비스(챗봇, 로봇), 스마트모빌리티(공유플랫폼), 스마트플랫폼(AI, Data) 등을 포함하고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6월 30일까지 ‘제5회 곡성군 소셜미디어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랜선곡성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촬영장소는 침실습지, 섬진강기차마을 및 장미공원, 지역 내 사찰, 제월섬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 다만 별도의 콘셉트나 주제는 정해진 것이 없기 때문에 자유롭게 촬영하면 된다.출품은 1인당 총 3점까지 가능하며 작품당 3MB 이상의 원본 파일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제출방법은 이메일(sangyu100@korea.kr)이나 우편(전남 곡성군 곡성읍
산청군은 봄을 맞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안전하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안심 여행지 5선을 추천했다.흐드러지는 봄꽃에 설레는 봄. 다른 관광객과 일정거리를 유지하면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산청군 대표 힐링 여행지를 만나보자.첫 번째는 3.2km에 이르는 토석 담장이 국가등록문화재(제281호)로 지정된 고풍스러운 옛 담장을 만날 수 있는 ‘남사예담촌’이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이자 한국관광공사 선정 ‘가볼 만한 이색 골목 여행지’이기도 하다.‘예담’은 옛 담장이라는 의미다.
해남 우수영이 서남권 관광의 랜드마크로 거듭난다.해남군은 명량대첩 승전지인 우수영 일원을 체험 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각종 기반조성 사업을 연내 완료할 예정으로, 역사문화관광지 우수영의 변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오는 6월 울돌목 스카이워크가 완공되며, 9월에는 해상케이블카가 운행을 개시한다. 먹거리를 확충할 역사관광촌 조성과 법정스님 생가에 들어서는 인문학 하우스 등 기반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총 길이 110m의 울돌목 스카이워크는 회오리 바다, 울돌목의 거센 물살위를 직접 걸어볼 수 있는 장소로, 강강술래 등을 모티브
대구수목원 면적이 2019년 78만㎡로 3배 확장(2016년 기준 24만㎡)됨에 따라 수목원이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다.2018년부터 2019년까지 조성한 약용식물원은 11개 테마로 약용식물 203종 93,473본을 식재해 약용식물의 연구장소로 활용하고 있다.2019년 준공한 목재문화체험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목공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목재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임시 휴장하고 있으나, 재개장되면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활동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9일 대부도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학수)과 ‘안산시 생태관광 육성 및 활성화 사업’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생태관광 육성 및 활성화 사업을 통해 경기도 유일 생태관광지역인 대부도·대송습지를 최고의 힐링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수탁기관 선정위원회는 지난 10일 사업수행능력, 운영계획 등 분야별 평가를 통해 대부도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을 사업자로 선정했다.대부도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은 이달부터 2023년까지 ▲생태관광 핵심 콘텐츠 개발 ▲주민소득 창출모델 발굴 및 운영 ▲대부도 환경정화 사업
남원시가 올해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처음으로 시행한다. 남원시 주천면 지리산나들락 마을에서 진행될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들의 이주과정에서 발생되는 도농간 문화격차로 인한 적응실패를 최소화해 정착에 도움을 주려는 목적에서 시행되는 사업으로, 입주 및 프로그램은 5월 1일부터 시작돼 9월 30일까지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참가자는 시에서 제공하는 숙소에서 거주하며 농촌이해, 귀농 선도농가 견학, 귀농귀촌교육, 마을단합행사, 농작업 근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받으며, 별도의 참가비 없이 최장 5개월 동안 농촌에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월 22일 ~ 3월 14일까지 경북도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경북여행리포터 및 여행작가단을 모집해, 리포터(10기) 25명, 여행작가(2기) 6명으로 구성된 2021년 경북여행리포터단을 선발했다.4월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경북여행리포터단은 매월 경상북도를 탐방하고 여행지, 핫플레이스, 맛집, 숙박 등 관광지를 추천하고, 경북여행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여행작가단은 여행웹진이나 여행전문매거진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작가를 전국에서 모집하여 좀 더 심도 있는 기사와 사진 콘텐츠를 관광객에게 제공
서해안 관광 지도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국도77호선이 올해 말 완전 개통을 앞둔 가운데, 태안군이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 전략 마련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태안(영목항)-보령(대천항) 간 연륙교’가 완공된 데 이어 ‘원산도~대천항 간 해저터널’이 올해 12월 개통할 예정이다.국도77호선 ‘영목항-대천항 구간(14km)’이 완전히 뚫리면 보령 대천항에서 태안 영목항까지 이동하는 차량 소요시간이 기존 100분에서 10분으로 대폭 단축돼, 태안 관광 산업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교
경기도가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어촌뉴딜 300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어촌뉴딜 300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도내 낙후된 어촌·어항을 여가복합공간, 먹거리·문화거리, 바다공원 조성 등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도는 지난 2019년부터 7개소에 총 73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화성시 백미항·고온항·국화항, 안산시 행낭곡항, 평택시 권관항, 시흥시 오이도항, 김포시 대명항 등이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화성시 백미항은 지난 2019년
통영시는 경상남도 민간정원 9개소 중 해솔찬정원, 물빛소리정원, 춘화의정원 총 3개소가 등록·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정원이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운영하는 정원으로 경상남도지사가 지정하며 통영시에는 3개소 모두 도산면에 위치하고 있어 도산일주도로를 따라 특색있는 각각의 정원을 탐방할 수 있다. 통영시의 민간정원에 대하여 소개하면, ‘햇빛과 소나무가 가득 찬’이라는 의미인 해솔찬정원은 40여 년에 걸쳐 가꾸어진 정원으로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려 노력했다
지난 18일 충북 단양군 가곡면 보발리 마을에 봄을 알리는 산수유 꽃이 골짜기 마다 만개했다.가곡면 보발리는 봄에는 형형색색의 야생화가 흐드러지고 가을에는 온통 붉게 물들며 만산홍엽(滿山紅葉)이 절경을 이뤄 단양군의 드라이브 명소로 알려졌다.또한 워낙 외진 곳에 위치해 '한국전쟁이 일어난 줄도 모르고 살았다'고 전해지는 피화기마을 및 소백산자락길 6코스 '온달평강로맨스길' 등이 위치해 있어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매우 멋진 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
순창군이 ‘한달 살아보기’ 참가자를 연중 수시로 모집한다. ‘한 달 살아보기’는 도농간 문화격차로 인한 적응실패로 도시민이 이주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한 사업이다.참가자들은 군에서 제공하는 숙소에서 거주하며 수확체험, 귀농 선도농가 견학, 농촌일손돕기, 귀농귀촌교육, 주민화합행사, 문화관광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한 후기를 유튜브나 페이스북 등 SNS에 올리는 온라인 홍보를 조건으로 지원할 방침이어서 도시민에 대한 홍보효과도 톡톡히 볼 수 있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대근)는 “올해 3월부터 한라산국립공원이 전국에 있는 21개소 국립공원과 연계하여‘국립공원 여권 여행(스탬프투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국립공원 여권 여행(스탬프투어)’이란 여권을 가지고 전국 국립공원을 방문하여 인증을 받으면 단계별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10개 공원 방문 시 ‘잎새’ 기념 메달, 패치, 인증서를 받을 수 있고, 21개 또는 22개 공원 방문 시 ‘나무’기념 메달, 패치,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기념품 신청은 22개 국립공원에서 가능하다.지난해까지는 한라산을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올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통영 두미도와 남해 조∙호도에 대한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섬 가꾸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통영 두미도통영 두미도는 살기 좋은 섬, 함께 하는 섬, 지속 가능한 섬을 목표로 ‘섬 인프라 구축 사업’, ‘섬 공동체 활력 사업’, ‘섬 살이 활성화 사업’ 등 3개 사업에 11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섬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섬 살이 지원 공간 사업, 섬 옛길 복원사업, 섬 경관 개선사업, 통합 브랜드 개발 등을 추진하고 △‘공동체 활력 사업’으로
해양수산부 (장관 문성혁)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강무현)은 코로나 이후 시대를 앞두고 우수한 해양관광 콘텐츠를 찾아 상품화하기 위해 3 월 15 일 (월) 부터 4 월 13 일 (화)까지 ‘제 5 회 우수 해양관광상품 공모전’ 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레저, 생태/어촌체험 등 해양과 관련된 관광상품 아이디어를 공모하며, 해양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판매/운영할 수 있는 개인이나 법인 사업자가 최대 3개 상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공모기간 안에 해양관광 플랫폼 누리집 (www.oceantr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봄을 맞이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내 비대면 안심 관광지 16선을 추천·소개했다.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안전여행을 위한 비대면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봄철을 맞아 코로나19 피로감과 우울감을 해소하려는 여행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다.도는 개별·소규모·가족단위 방문 관광지를 위주로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설레는 봄을 주제로 다른 관광객과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봄꽃들과 함께 자연에서 휴식할 수 있는 야외 관광지 16곳을 선정했다.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봄날, 사회적 거리두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3월 16일(화) 오전 경남 진주 본사 7층 대접견실에서 경남지역 교통약자 생활여건 개선 및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디지털 리빙랩 프론티어 성과물 지역사회 환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환원식은 중진공 디지털 리빙랩 프론티어 첫번째 프로젝트의 성과물인 무장애 여행책자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송원근 경상국립대 대학사회책임센터 교수, 조준섭 사회적경제기업 협동조합 작은시선 대표가 함께 했다.여행책자와 함께 교통 약자들의 문화‧여가 활동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안면도 자연휴양림 내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숲해설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휴양림 종합안내도 앞에도 숲해설 해설가가 상시 상주한다.도 산림자원연구소는 휴양림 코스별, 계절별로 숲해설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하고, 수목원 치유의 숲길을 활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비대면 방식의 새로운 프로그램도 발굴·운영할 방침이다.숲해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운영 기준에 따라 회당 체험 인원을 2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 및 안전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한다.숲해설을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힐링도시 태백”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태백고원자연휴양림 시설 확충에 나선다.시는 폐광지역 중장기 개발계획의 일환인 “힐링도시 태백”의 기반 조성을 위해 기존 휴양시설인 숲속의집 15실, 산림문화휴양관 12실, 부대 시설물을 개선하여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 친화적 생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또, 사업비 17억 9천만 원을 투입하여 숲속의집 증축 2동, 트리하우스 5동, 오토캠핑장, 숲길 등 새로운 휴양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다양한 힐링 시설 확충을 통해 관광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