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박종호)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지원센터(이사장 손중호)는 전국 100대 명산의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 등 숲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공공 기초자료(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는 사업을 마무리하였다.100대 명산에 산재해 있는 산림휴양·치유·레포츠시설, 민박·야영장, 산촌마을 축제·체험활동, 특산품, 먹거리, 천연기념물, 노거수, 야생화 군락지, 화전민터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가능한 장소를 위치 확인 시스템(GPS) 좌표 기반으로 조사하고 전자파일로 분류하였다.이번 사업은 100대 명산의 다양한 숲관광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산림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2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도 고성군과 인제군 경계에 위치한 향로봉을 선정했다.향로봉(1,296m)은 남한에서 오를 수 있는 백두대간의 최북단에 위치하며 북쪽의 금강산, 남쪽의 설악산, 오대산 등과 이어진다. 고도가 높아 구름이 덮인 날이면 향로에 불을 피워놓은 모습처럼 보인다고 하여 향로봉이라 불리는 것으로 전해진다.남한에서 가장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으로 11월에서 이듬해 4월까지도 눈이 내려, 북녘 망향의 운해와 겨울 설경이 무척 아름답다.희귀식물과 다양한 멸종 위기 식물 등이 생육하고 있
오랜기간 노력해 온 악어봉의 탐방로 지정 현안이 드디어 해결되게 되었다.조길형 충주시장은 7일 열린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그동안 함께 힘을 모아주신 충주시민과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의원, 공직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8년여 동안 지역의 명소로 키워가기 위해 노력해 온 악어봉이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해제됐다”며 “지역의 오랜 염원이었던 법정 탐방로 지정과 나아가 충주가 자랑하는 랜드마크로 성장하도록 신속한 후속 조치를 진행해 달라”고 전했다.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여가활동 트렌드에 맞춰 안전
양산시의 명산 천성산의 지뢰 제거작업이 연기됨에 따라 천성산 정상부 등산로 폐쇄기간이 7개월 연장될 예정이다.육군공병부대・공군본부에서 추진하는 이번 작전은 평산동 산171-3번지 일대 남은 지뢰를 제거하려는 목적으로 진행 중이며, 현장 지형조건과 기상여건, 코로나19 등의 우발상황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작전기한을 2021년도 6월 30일까지 연기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양산시는 화엄늪 - 은수고개 - 원효암주차장에서 정상까지 이어지는 등산로 3개노선 2.1km 구간 폐쇄기간을 연장해 시민과 등산객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했으며, 지뢰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내년 5월 개최되는 세계산림총회를 앞두고 총회기간 동안 한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참석자들이 산림·문화 탐방을 할 수 있는 우수 대상지를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제안 받는다.* 제15차 세계산림총회(ⅩⅤ World Forestry Congress) : ’21.5.24∼5.28 / 서울 코엑스세계산림총회는 기후변화, 식량, 생물 다양성 등 국제적 산림 분야 중요 현안이 논의되고 권고문·선언문이 발표되는 산림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국제회의다.유엔 식량농업기구(UN FAO) 주관으로 6년 주기로 개최되며, 각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백두대간과 연속된 산줄기인 정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정맥의 정의 및 경로 등을 신설하는 내용의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이 11월 27일 개정·시행된다고 밝혔다.「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개정(법률 제17318호, 2020.5.26. 공포, 11. 27. 시행)에 따라 백두대간의 정맥 산줄기, 백두대간 보호·관리 활동의 범위, 광역 및 지역 단위 정책협의체 구성·운영 등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현행 제도의 운용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한 것이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인천·강원·전라권역 35개 명산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2020년 100대 명산 폐기물 처리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100대 명산 폐기물 처리사업은 산림청과 지자체가 직접 100대 명산(환경부 소관 19개 국립공원 제외)을 중심으로 산림 내 폐기물을 수거하고, 허가를 받지 않은 시설물을 철거하는 사업이다.* 100대 명산 폐기물 처리사업 : (’19) 서울·경기 12개 명산 → (’20) 인천·강원·전라 35개 명산 → (’21) 충청 경상 34개 명산2019년 국민
늦가을, 전국적으로 많은 이들이 산과 들을 찾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트레킹 마니아가 몰리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영남 알프스일 것이다.영남 알프스는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밀양시, 양산시, 청도군, 경주시에 걸친 산악지대로 1,000m가 넘는 산들이 이어진 산악구간을 말한다. 특히 가장 높은 가지산(해발 1241m)을 비롯해 간월산(1069m) 신불산(1159m) 영축산(1081m) 천황산(1189m) 재약산(1108m) 고헌산(1034m) 운문산(1188m) 문복산(1015m) 등 9봉을 완등하는 이들에겐 완등 인증서와 메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탐방로정비공사로 인해 치악산국립공원 탐방로 두 곳에 대해 출입을 통제한다고 알렸다.이번 통제되는 두 탐방로는 세렴폭포에서 비로봉(계곡길) 까지의 2.5km 구간(10월 19일까지 통제)과 입석사에서 황골삼거리 까지의 1.2km 구간(9월 22일~10월 22일까지 통제)이다.특히 세렴폭포에서 비로봉 구간은 탐방로 우회로 작업 및 안내시설물, 안전시설물 설치로 인해 입산에 유의해야 한다.통제기간은 공사 진행 및 현장여건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033-740-9900)을 통해 안내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에 걸쳐 시행되면서 5060세대 이외에도 헬스 등 실내운동과 스포츠를 즐기던 젊은층까지 산행을 즐기는 추세다. 관광버스를 타고 단체로 떠나는 원정 산행은 줄었지만 혼자 산을 찾거나 가족 단위 등산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문화체육관광부에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북한산(수도권), 계룡산(대전), 치악산(원주) 등 도심권 국립공원 3곳의 탐방객 수가 전년에 비해 평균 약 21% 증가했다고 밝혔다.북한산 탐방객 수는 올해 상반기 341만 명을 기록하며, 전년 276만 명 대비 23.5%가 증가했다.월별로 방문객
국립공원공단은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입산통제 등을 공지했다. 입산이 통제된 지역은 아래와 같다.태풍주의보:계룡산(계룡시,공주시,대전광역시),내장산(정읍시),내장산백암(장성군),다도해해상(고흥군),덕유산(장수군),무등산(광주광역시),무등산동부(담양군,화순군),북한산(고양시,서울 동북권,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백두대간의 정맥들이 연간 약 3조 9,670억 원의 산림 혜택을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수도권 북부지역을 가로지르는 ‘한북정맥’이 주는 연간 혜택은 3조 600억 원으로 정맥 중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 인근 거주자 한 사람당 연간 약 25만 원의 산림환경 혜택을
최대풍속 47m/s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시속 22Km의 속도로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역에는 오늘 오전 7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고 오후 태풍예비특보가 예고되었다.이에따라 대구시는 전날 오후 2시를 기해 비상근무에 들어가는 등 태풍 피해 최소화
경기도는 도내 대표 자연휴식공간인 ‘수리산도립공원’의 등산로 중 사고 위험이 가장 컸던 병풍바위~칼바위~밧줄바위 구간 1.89㎞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해당 구간은 수리산 제1봉인 태을봉(해발 489m)에서부터 제2봉인 슬기봉(해발 451m)까지 안양시와 군포시의 경계를 나누는 능선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코로나19로 2월 25일부터 4월 24일까지 휴관을 마치고 4월 25일(토)부터 다시 개원한다고 밝혔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 증가 및 지역사회 확산에 따라 임시 휴관을 하였다가 봉화군에서 감염자가 발생하고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코로나 19가 안정화 될 때까지 무기한
충북 괴산군이 ‘괴산 명산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군은 괴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다양한 산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괴산 명산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 책은 그동안 산악인으로부터 크게 사랑받아온 35명산을 비롯해 새롭게 추가 발굴한 명산 11곳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진안군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 행락철을 맞이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고 산림훼손 완화와 산림 생태계의 안정적인 유지를 위해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금년에는 명도봉(869m)과 천반산(646.9m)에 대하여 △골짜기에 산재한 돌들로 산행이 어렵거나 △노후화된 목계단으로 등산
진안군은 마이산 헬스 관광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이산을 잘 관망할 수 있는 조망 8거점을 지정하고 전망데크 등 포토존을 3개년에 걸쳐 설치한다.본 사업은 전라북도와 진안군의 자랑인 마이산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산림문화의 관광 콘텐츠 개발 필요성과 관광단지 활성화 및 관광객 유입방안
광양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백운산자연휴양림 일원에 국가지점번호판 19점을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국가지점번호판은 산악이나 해안 등 도로명주소가 없는 비거주 지역의 위치정보를 표시한 번호판으로 사고 발생 시 설치된 번호판의 번호를 통해 신속하게 위치 파악이 가능해 구조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