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올해 방문해야 할 2월 명품숲으로 ‘고흥 나로도 편백숲’을 선정했다.전라남도는 숲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가 높은 숨어있는 보물숲을 휴식과 힐링 여행 명소로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2021년 방문해야 할 명품숲’으로 도내 12개 숲을 선정하고 매월 발표하고 있다.‘고흥 나로도 편백숲’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뒷산인 봉래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100여년 역사를 자랑,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편백나무 숲이다.나로우주센터는 우주 과학의 미래를 꿈꾸는 국내 최초 우주센터지만 인근 나로도 편백숲은 아는 이가 적어 전라남도가 2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태화강국가정원 등 도심내 정원들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피톤치드 발생량을 조사해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울산 도심내 숲이 조성된 지역(태화강국가정원, 울산대공원, 보건환경연구원)과 대조지역(삼산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조사 결과 나무가 많은 정원의 피톤치드 농도가 대조지역인 삼산동(도심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태화강국가정원(8.88 ppb)이 피톤치드 농도가 가장 높았으며 울산대공원(8.72 ppb), 보건환경연구원(8.10 ppb) 순
작년 ‘Feel the Rhythm of Korea’로 한국관광의 위상을 높인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작년의 열기를 이어 올해 민간기업과 함께 지역관광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18일(목) 국내 토종 의류브랜드인 ‘탑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한국관광 홍보를 위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한다. 양사의 협업은 미래 주역인 MZ세대 (1980년대 초~2000년대 초반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 및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부르는 말)의 희소성 욕구를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지난 12월부터 올 1월까지 실시한 ‘2021 산‧학‧연‧관(産‧學‧硏‧官) 협력 지역관광 혁신 프로젝트 공모’에서 최종 6개 우수 프로젝트가 선정되었으나 전혀 새로운 것이 없는 사업에 성공사례를 찾기 힘든 증강현실 도입 등에 또 얼마의 예산이 낭비될 지 걱정의 목소리가 높다.동 공모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관 각 부문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행하는 과제를 발굴해 사업화를 지원하고자 하는 것으로, 관광기업, 교육기관, 연구원 및 지자체 중 2개
전주 한옥마을에서 출발해 완주 소양고택을 들러 정읍 내장산과 쌍화차거리까지 둘러보는 1박2일 여행상품이 출시된다.전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한 국내관광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완주군, 정읍시와 연계한 여행상품인 ‘2021 mymy travel 전주·완주·정읍’을 오는 22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2021 mymy travel 전주·정읍·완주’의 여행일정은 전주에서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가운데 정읍과 완주를 둘러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전주에서는 전동성당과 전라감영, 객리단길, 동고사 야경투어 등이 포함돼 한옥마을에서부터 전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 이하 연구원)은 12월 14일(월), 14시 30분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문화예술·관광·콘텐츠 분야 2020 회고와 2021 전망”을 주제로 개원 18주년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문화체육관광부를 대표하는 정책연구기관으로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다. 오늘 세미나를 통해 틀을 깨는 제안과 냉철한 의견이 제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개원 18주년 축하 영상메시지를 보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문화예술·관광·콘텐츠 분야 정책성
창원시 푸른도시사업소(소장 이종근)는 16일 진해드림파크 목재문화체험장과 진해만 생태숲의 실내 관람시설을 재개관한다고 밝혔다.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난 11월 21일부터 실내 공간에 대하여 전면 휴관했으나, 15일 비수도권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변경에 따른 조치계획으로 실내 시설에 대해 부분 개방으로 관람 운영한다.‘국립산림다중이용시설 운영계획’ 산림청 지침에 의거 다른 사람과 거리확보가 어려운 진해만 생태숲 연구관리동 2층 실내산림욕장과 목재문화체험 전시관 내 목공예체험실 및 유아놀이방을 제외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제천시의 소규모 여행 트렌드에 맞춘 관광 정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5인 이상 집합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국민들의 일상에 깊이 자리하고, 여행, 관광의 패턴도 기존 단체관광객 중심에서 소규모 위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이에 제천시는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KTX-이음 개통에 의한 수도권 관광객 증가에 맞춰 관광택시를 기존 10대에서 20대로 확충하고 최대 탑승객도 기존 4명에서 3명으로 낮춘다. 기사 포함 4명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여행의 안정성도 보장한다는 방침이다.제천 관광택시는 기사의
아스타투어(ASTATOUR, 대표이사 최승호)는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포함 △스카이베이 호텔 경포 △호텔 포레 △펠릭스바이에스티엑스 △고려궁 한옥호텔 △탑스텐 강릉 호텔 6곳과 추가 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가상자산으로 결제할 수 있는 OTA 여행 플랫폼을 최초 도입한 디아스타(THE AST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여행 플랫폼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디아스타는 아스타투어가 전방위적인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해 리뉴얼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이번 달 중순 이후 해당 플랫폼을
통영시는 살고 싶은 섬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통영시장을 주재로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경상남도 섬어촌발전과장, 섬가꾸기보좌관, 두미도 주민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 15일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두미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두미도)」은 총사업비 30억원으로 지난해 8월 경상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기존의 기반시설 인프라 구축 위주의 관 주도형 사업에서 탈피하여, 통영시의 특화된 섬을 가꾸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 생활권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숨겨진 역사·문화·생태·평화관광 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시․군을 대상으로 이야기(스토리텔링)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각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자원과 관광, 최신기술 등을 융합한 이야기(스토리텔링) 형태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러한 융합 콘텐츠를 활용한 테마 체험프로그램, 스토리텔링 투어, 뉴미디어형 콘텐츠개발, 관광이벤트, 야간관광 등 운영 방식과 형태, 분야에 제한 없이 자유로운 내용으로 공모 참여가 가능하다.도는 2019년부터 ‘역사·문화·생태
서귀포시에서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도시디자인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성산 일출봉 간판개선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성산 일출봉 간판개선사업은 2020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 및 평가를 통해 「2021년 간판개선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다.총사업비 5억원(국비 3억원)을 투입하여 성산일출봉 입구 4개소와 올레길 1코스를 지나 광치기해변까지 이어지는 ‘일출로’일원(일출로 240~298-1번지) 1.5km구간에 건물 66개 동, 88개업소를 사업대상지로 간판개선을 실시하게 된다.간판개선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전 국가·지역의 해외여행에 대하여 2020년 12월 18일(금)부터 2021년 2월 15일(월)까지로 4차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3월 17일(수)까지 연장하기로 한다고 밝혔다.여행경보 3․4단계 기 발령 국가․지역의 경우 특별여행주의보 연장에 따른 변동사항은 없다.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에 발령되며 여행경보 2단계 이상 3단계 이하에 준한다. 발령일로부터 최대 90일까지 유효하며 통상 1개월 단위로 발령된다.이번 특별여행주의보 연장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적 유행(Pandem
전라남도는 올해 총사업비 214억이 투입될 ‘코리아 토탈 관광 패키지(KTTP)’ 사업의 본격적인 착수에 들어갔다.KTTP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방한 외래객을 지방으로 유도해 지역관광을 활성화 시키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 등 9개 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최종 선정됐다.전라남도는 KTTP 사업을 통해 호남의 국제 관문인 무안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외래객에게 숙박과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을 동선에 따라 빈틈없이 연계안내해 공항 도착부터 떠날 때까지 끊김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를 위한 핵심사
목포를 대표하는 산인 유달산은 노령산맥의 마지막 봉우리로 면적 140헥타아르(ha), 높이 228.3m의 비교적 작고 낮은 산이나 다도해를 배경으로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서있어 대표적인 관광명소이자 목포를 상징하는 '정신적 지주'로의 위치를 가진 산이기도 하다.유달산은 기존에 조성된 유달산 둘레길을 통해 다도해 경치를 바라보며 체력적으로 크게 부담되지 않은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지만 해상케이블카를 통해 고하도까지 바다 위를 오가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런 유달산이 더욱 새롭게 탄생하게 될 예정이다. 목포시는 유달산에 대
강원도는 서울-강릉 KTX, 양양고속도로 등이 잇따라 개통됨에 따라 국도 및 지방도의 교통량이 현저히 감소하여 지역 경기가 침체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강원도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강원 관광도로 7개 코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강원도 내륙지역의 경우는 수려한 경관자원과 역사·문화·예술·레포츠 등 풍부한 지역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 수요와 홍보는 동해안 도시로 집중되고 있다.이에 강원도·원주청·관광공사는 ‘관광객들이 국도와 지방도를 따라 강원도 구석구석을 방문하게끔 유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지난 해 코로나19 시대의 대안여행으로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에서 전격 실시한 ‘비대면(언택트) 관광지 100선’마케팅이 해외로부터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지난 1월 27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관광박람회인 핏투르(FITUR)는 공사의 코로나 시대 국내관광 활성화 전략사업인 한국의 비대면관광지 100선 마케팅을 Active Tourism Competition 국제부문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비대면관광지 100선은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관광생태계를 보존함과 함께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새로운 여행모델을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피로도가 높은 도민들에게 숲속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산림휴양치유시설 기반구축에 221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전라남도는 올해 도민들의 다양한 산림휴양치유 수요에 대응해 신규시설 조성 7개소, 기존시설 리모델링 21개소 등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전라남도가 유치한 전국 최초 의료연계형 국립화순치유의숲은 화순 만연산 일원 7.8㏊에 국비 75억 원을 투입해 올해말 완공 목표로 조성중이다.국립화순치유의숲은 산림치유센터와 의료연계 장비, 치유정원, 숲속공방 등을 갖춰 차별화된 의료연계형 산림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와 함께 지역관광을 이끌어나갈 ‘지역관광 추진조직’을 육성한다.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지역관광 추진조직 육성사업’은 지역 내에서 여행, 숙박, 음식, 쇼핑 등 관광 관련 업계, 협회, 주민과의 협력 및 연계를 주도적으로 담당할 수 있는 법인을 선정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지역관광 현안의 해결과 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문체부와 공사는 공모로 12개 지역의 법인을 선정해 업계·협회·주민 등 다양한 주체들과의 협력 연계망 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20년에 이어, ‘2021 안산 방문의 해’ 2년차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관광 활성화 최우선 대책으로 수도권 최고의 자연관광 자원을 보유한 '대부도 환경정비'에 행정역량을 총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이진찬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광과 등 13개부서가 행정협업TF팀을 구성해 ‘아름답고 깨끗한 대부도 만들기’를 위한 25개 역점 추진사업을 선정하고, 지난 2월3일 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13개부서 행정협업TF팀은 관광객이 본격적으로 찾아들기 시작하는 4월 이전까지 대부해솔길, 대부황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