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2 여행가는 달’을 맞아, 7월말까지 안동 주요 관광상품 이용자에게 안동 구시장 5,000원 상품권 3,600장을 무료로 지원한다.안동시는 지난해에도 관광공사로부터 구시장 상품권 5,000원권 5,200장을 배부해 관광객과 관광업계, 상인회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이 행사는 지역 관광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한국관광공사 《전통시장 가는 달》 동행 캠페인의 하나로 ‘시장이 여행이 되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연계 관광상품인 안동시티투어, 안동관광택시, 관광체험프로그램(월영두시,
충남 당진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코스와 체험을 연계한 버스투어 여행상품을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당진시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현재 '관내 버스투어'와 충청남도 공모사업 선정 '광역버스투어(주변 시·군 연계 관광코스 구성)' 두 가지를 병행해 운영 중이다.관내 버스투어 중 하나인 당진삼색주여행은 신평양조장과 순성브루어리, 면천두견주전수회관, 면천읍성을 둘러보며 지역의 특산품과 체험을 연계한 체험형 여행상품으로, 당진탑승지점을 경유해 당진시민도 이용할 수 있다.관내 버스투어의 또다른 상품인 당진당일여행은 면천읍성과 삼선산수목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경남 7개 시군과 함께 참가한다. 오는 16일~19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경남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을 제안한다. 진주시 “하모 다 잘될거야, 진주관광”, 김해시 “안심여행 뷰 맛집 김해여행”, 창녕군 “창녕9경 창녕관광과 축제 홍보”, 고성군 “경남 고성 독수리 생태관광”, 하동군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유치 홍보”, 거창군 “보랏빛 감악산 풍력발전단지
경기도 고양시가 지역 관광자원 연계 프로그램 '행주가 평화를 만나다'를 선보인다.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국내 최장거리 걷기 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 연계 지정 사업으로 오는 6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총 48회 진행할 예정이다.생태전문가와 동행하면서 고양시 한강하구의 생태·역사·평화를 체험하고 새롭게 조성된 고양 한강 평화공원에서 라이더가 태워주는 3인용 평화 자전거를 타며 한강의 경치를 즐길 수 있다.특히 지난 3월, 행주 군(軍) 막사를 리모델링해 시민 공간으로 개방한 '한강방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조선왕릉길 여행 프로그램 ‘왕릉천(千)행’을 운영한다. 6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되는 왕릉천행 프로그램은 하루 동안 전문 해설사와 함께 조선왕릉과 궁궐을 탐방하는 여행으로 조선이 남긴 특별한 공간인 조선왕릉을 다양한 방법으로 둘러보기 위해 궁능유적본부가 올해 처음 시도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경기 고양 서오릉, 파주 소령원에서는 ‘왕실의 사랑을 담은 영조의 길’, 강원 영월 장릉·청령포·관풍헌은 ‘그리움을 담은 단종의 길’, 서울 창경궁·창덕궁, 경기 화성 융건릉은 ‘사도를 그리는 정조의 길’, 경
강원도 원주시의 주요 관광지인 간현관광지, 치악산 둘레길, 뮤지엄산 등 3곳이 '2022년 지자체 추천 안심 관광지'로 선정됐다.안심 관광지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이 치유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로 지자체 추천을 통해 한국관광공사가 평가·선정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기 국민이 안전하게 찾고 힐링할 수 있는 전국의 관광지들을 대상으로 친환경성과 쾌적성, 기본방역, 안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간현관광지는 소금산·간현산의 절경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프리미엄 복합문화
거제시 이수도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2022년 찾아가고 싶은 봄 섬’에 선정됐다.지난 2016년부터 매년 섬 지역의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해온 행정안전부는 올해부터 한국섬진흥원과 공동 주관으로 계절마다 각각 다른 테마로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하고 있다.2022년 봄에는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찰칵섬’, 동물을 만날 수 있는 ‘동물섬’, 가족과 여행하기 좋은 ‘가족섬’ 3가지 테마로 나눠 전국 9개 섬을 선정했다.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찰칵섬’에는 신안군 선도, 완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생태·문화 관광지를 걸어서 탐방하는 '서천 느림 여행'을 계절별로 운영한다.코로나19로 바뀐 여행 트렌드에 맞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버스로 이동해 각 관광지를 도보로 탐방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투어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각 계절에 맞는 코스를 운영한다. 봄을 만끽할 수 있는 5∼6월에는 장항 스카이워크, 장항 도시탐험역, 6080 맛나로(점심), 봉선저수지 둘레길. 한산 모시마을 순으로 투어를 진행한다.7∼8월에는 장항 스카이워크와 송림 산림욕장, 6080 맛나로(점심),
대안 관광 컨설팅 프로젝트 수(대표 정란수)는 최근 일상 회복에 따른 관광 재개에 따라 관광업계 회복을 위한 여행 상품 개발, 관광 협업 사업 발굴, 인력 양성 시스템 등 업계의 요구사항에 맞는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컨설팅 서비스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심각하게 침체된 관광 업계의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으로 실시하며, 조기 관광 회복과 산업 정상화를 위한 서비스 중 하나다.특히 정란수 프로젝트 수 대표 컨설턴트는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사업 심사위원, 서울시 및 경기도 관광특구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제주도의 상습 정체 구간인 성산포항 진입도로의 확장 사업이 추진되면서, 우도로 가는 길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제주도는 성산포항 진입로인 한도교 160m와 한도교로 연결되는 240m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와 성산리 경계에 설치된 한도교는 우도를 찾는 관광객과 성산포항을 이용하는 화물차량들로 인해 입구부터 성산포항 주차장까지 극심한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이다.이에 따라 제주도는 내년 상반기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0억 원을 투입해 기존 폭 12m의 2차로를 폭 25m의 4
충남연구원이 충청남도 관광자원과 접근성 등을 분석한 주제별 관광도로 7개 노선을 제안했다.연구진은 1차적으로 도내 해안선 1km 이내 인접도로와 경치조망이 용이한 100m 이상 고도에 위치한 도로 등 입지적 특성 분석과 함께 자연과 생태환경, 대표 경관과 관광지 등과의 접근성을 분석해 7개 노선을 도출했다.조봉운 연구위원 등이 제시한 관광도로는 내륙순환, 서해안관광, 내포관광, 금북정맥탐방관광, 자연문화탐방관광, 백제유교탐방관광, 산천탐방관광 도로 등이다.충남연구원 관계자는 "지난해 강원도는 8자 형태로 연결한 관광도로를 조성해 여
포항시(시장 이강덕)가 북구 여남동 일원에 조성한 해상 스카이워크를 13일 개방한다고 밝혔다.포항시는 2016년 12월부터 140억 원을 투입해 여남동 일대에 해양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해상 스카이워크는 이 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2019년 5월 착공해 오는 4월 13일 준공식을 하고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여남지구 스카이워크’는 평균 높이 7m, 총길이 463m로 국내 최장 해상 스카이워크다. 바닥이 투명한 특수유리로 제작된 다리로 바다 위를 걸어 다니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구조물에 올라서면 아름다운 포항
지리산관광개발조합이 지리산 자락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한복과 함께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포스트 코로나 준비의 일환으로 봄의 생명력과 어울리는 한복을 주제로 한복을 입고 걸으면 어울리는 전통문화 관광지를 봄맞이 특별편으로 제작한 것이다.우리의 전통 의상인 한복이 K-드라마, K-뷰티 등 한류 붐을 타고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는 가운데 유명인 출연자가 아닌 지리산권 6개 시·군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직접 한복을 입고 각 시·군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관광지를 재미있는 퍼포먼스와 함께 소개하는 형식이다.이번 영상에 소개되는 곳은 남원 명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022년 역사·문화·생태·평화 융합콘텐츠 개발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3월 진행한 이번 공모는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관광 자원 활성화를 위해 이야기(스토리텔링)에 기반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경기도는 파주 통일동산지구, 포천 한탄강 화적연(禾積淵), 여주 최시형 선생 묘(금사면)·주어사지터(산북면) 등 3곳을 역사·문화·생태·평화 이야기를 담은 관광명소로 선정했다.선정된 지역에는 각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파주시는 통일동산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40여 년간 방치됐던 전천의 폐철교 일대에 산책로와 전망대, 쉼터 등을 조성한다.동해시는 최근 국가철도공단에서 주관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 공모에 ‘전천 폐철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2023년까지 11억원을 들여 폐철교와 주변 유휴부지에 산책로와 쉼터, 장미터널, 전망대 등의 테마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주민과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경관조명도 설치하기로 했다.1980년 국가항만기본계획에 따라 동해항 인입철도의 교량으로 길이 265m, 폭 5m 규모로 건설됐던 페철
제주관광공사가 최근 제주 방문 내국인 실태조사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제주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의 소비 지출은 1인당 2020년 50만 6,344원, 2021년 60만 626원이며, 재방문율은 2019년 69.6%, 2020년 80.0%, 2021년 82.1%, 재방문 의향은 5점 만점에 4.17점으로 작년과 비슷했다.전체 여행객의 88.0%를 차지하는 개별 여행객의 1인당 총지출 비용은 61만 6,856원으로 전년 대비 10만 5,675원 증가했다. 개별여행객의 지출 비용 중 숙박비가 154,089원으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것
단양군(군수 류한우)이 촬영 명소인 단양 온달관광지의 대대적인 변신을 추진한다.매년 단풍철 고구려 유일 문화축제인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개최되는 온달관광지는 유명 드라마 촬영 장소로 입소문을 타며, 시간을 거스르는 타임슬립 감성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태왕사신기와 연개소문에 이어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 촬영지로 현재까지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가 이곳에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황궁, 저잣거리 등 시대상을 반영한 드라마 세트장 외에도 온달동굴, 온달산성, 온달전시관 등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잘
구례군의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이 봄을 즐기려는 상춘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빨주노초파남보 손수 제작한 목재화분과 돌틈 사이로 천 송이 튤립과 수선화가 피어나고, 수양홍도가 붉게 물들어 수변공원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어 구례군의 또 하나의 볼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름드리 소나무가 풍채를 자아내고 있는 연못에는 은하수에 다리를 놓아 견우와 직녀를 만나게 해주었다는 오작교가 있고, 그 주변으로 삼색개키버들의 연분홍 잎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지리산 노고단에서 발원하여 화엄사 계곡을 따라 내려오는 맑은 물이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수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는 원주시 소초면에 위치한 학곡마을농촌체험터와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생태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지역주민연계형 농촌생태체험 생태관광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치악산 둘레길 3코스인 수레너미길에서 힐링 트레킹을 시작으로 학곡마을농촌체험터의 짚풀공예, 트랙터 꽃마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며 사적모임을 제외한 10인 이상의 단체의 경우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로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치악산국
충북 음성군의 음성관광두레 ㈜잼토리(이하 잼토리)의 '복사꽃 길따라' 상품이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2 충북 대표 관광상품 선정 사업에 선정됐다. 음성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잼토리는 재미있는 스토리 여행을 컨셉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테마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청년 주민여행사이다. 2021년 한국관광공사 스토리 공모전 전국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올해 정식으로 여행업 등록을 마쳤다. 지난해부터 음성군은 음성관광두레 이아리PD와 함께 KTX 감곡장호원역을 중심으로 여행 상품을 준비했다. 현장답사를 통해 여행상품 기획부터 개발까지 감곡면 주민